황정식 기자
승인
2024.03.04 14:11
의견
0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는 지난 2월 29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헌 옷 수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가산면 각 리 부녀회장 19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거리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헌 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하며 재활용을 독려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한숙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헌 옷 수거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가산면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항상 불철주야 가산면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하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고장을 위해, 이웃을 위해 희생하는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거한 헌 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가산면 각 마을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포천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